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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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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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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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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19-02-01
범민련 통신비밀보호법 위헌제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주심인 사건이 2건이 위헌 되었습니다. 이 -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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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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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3 19-02-01
형님. 제가 주심으로 맡았던 긴급조치1호재심사건이 이제껏 면소판결하면서 36년동안 실체판단을 안해왔던것을 대법관 전원일치로 판례변경하면서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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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19-02-01
몹시도 추운 날입니다. 이런 날이면 가슴 시린 사람들 찾아 따뜻한 국밥 앞에 두고 막걸리잔 기울이던 선한 눈매의 형생각이 납니다. 생채기 많은 우악한 손과 국밥 보다 더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절절한 사랑 그립습니다.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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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19-02-01
리영희교수님이 타계했습니다.형님의 책장에서 꺼내읽었던 전환시대의논리는 배트남만 남고 기억이 별로 없지만.반공에 젖었던 내게는 층격이었지요. 형님이 읽어야 한다고 했기에 어려움없이 접하게 되었지만. 그것이 오늘까지 이끌었던 힘이 아닐까생각됩니다. 독재.재야만의 시대에 선생은 형이나 저에게는 지혜를 빌리는 샘과 같았지요.호탕하신다니 형님과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명목을 빕니다..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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